[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이 한 달여만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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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13일 영국 머지사이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전반 도중 부상을 호소한 끝에 결국 16분만에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됐다.
한 차례 치료를 받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황희찬은 스프린트를 한 뒤 허벅지 뒷 부분에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낸 후 자리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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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경기 초반 계속해서 흐름을 끊자 에버턴 홈팬들은 야유를 보냈고, 황희찬은 교체돼 나가며 두 팔을 들어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지난달 6일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돌아와 매경기 주전급 활약을 펼친 와중이라 더 아쉬운 부상이다. 황희찬은 당시 부상으로 50일 가까이 결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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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부상으로 3월말에 열리는 A매치 2연전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24일 이란(홈), 29일 아랍에미리트(원정)와 2연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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