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 대형면허 있는 사람, 수동 운전 문제 없어"
배우 손호준은 17일 온라인 중계한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스텔라가 연기를 잘한다"고 농담한 그는 "작동을 도와주는 분이 항상 옆에 있었다. 그리고 나는 대형면허가 있는 사람이다. 운전하는 것쯤은 문제가 없다"고 자랑했다.
이어 친구 동식으로 등장하는 이규형에 대해 "정말 애드리브를 잘 받아줘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며 "이규형 허성태의 리액션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첫 차에 대해서는 "내가 힘들때 형과 인천 원룸에서 살았는데 그때 형이 대출을 받아 차를 사줬다. 너무 고마웠다"며 "나중에 내가 대출도 갚고 차도 형에게 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형'으로 리드미컬한 연출을 선보였던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으로 말맛 넘치는 대사들을 선보였던 배세영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된 '스텔라'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완벽하게 소화한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호흡과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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