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린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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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진 KT 위즈전에서 4대2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등록명 로니)가 4이닝 1안타 4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고, 타선에선 1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한 김도영이 2루타 2개 포함 3안타, 김석환이 8회초 쐐기포를 쏘아 올리면서 맹활약 했다. 이로써 KIA는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투타밸런스가 잘 맞는 경기였다. 로니는 빠른 투구 템포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전반적으로 경기를 리드하는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현재까지 시범경기 동안 경험 많은 선수와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면서 좋은 경기를 해주고 있다. 계속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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