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정보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원민 단장(안산병원 흉부외과 교수)과 정철웅 교수(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봉사단원들과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김호용 사무국장 등 의료원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사, 간호사, 약사 및 지원인력 등 해외 긴급구호 및 재난의료 경험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꾸려진 고대의료원 의료지원 봉사단은 오는 19일 현지로 출국해 약 2주간 활동한다. 이들은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들과 고려인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펼치고 각종 의약품과 구호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단장을 맡은 조원민 교수는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의 시초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설립한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여사 역시 변변한 의료혜택 없이 고통받는 조선 민중들을 위해 20대 젊은 나이에 홀로 이 땅에 찾아왔다. 고려대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이런 역사와 '박애'라는 철학을 품고 있기에 이번 의료지원단 현지 파견도 주저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 단원들이 현지에서 안전하면서 파급력 있는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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