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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 새 앨범 '오디너리'와 타이틀곡 '매니악'을 발표한다. '오디너리'는 '이상한', '평범한'을 뜻하는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를 통해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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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매니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창빈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리는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여유와 절제를 담았다. '매니악'이라는 타이틀곡이 그 '오디너리'를 잘 표현한 것 같다. 특이함이 특별함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고, 방찬은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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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룹의 개성을 강조해 '스키즈답게' 명반을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방찬은 "계속 '오드'했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의 '오드'함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타이틀곡 '매니악'에서 특별한 드릴 소리, 새 소리처럼 음악에 잘 활용하지 않는 '오드'함을 실었다"고 했고,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스러운 것을 늘 생각하고 만든다. '매니악'을 들어보면 후렴구에 '핑핑 돌아버리겠지'라는 내용이 있는데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스트레이 키즈의 '오드'함을 담은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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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라차가 보는 스트레이 키즈의 강점에 대해서는 방찬이 "저희의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같은 생각을 나누는 통하는 것들이 있다. 작업하면서 보면 한명 한명 독특한 색깔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쓰리라차가 보통 디렉을 하는데, 멤버 한명 한명의 표현과 음색이 드러날 수 있는 녹음을 하도록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창빈은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성장해주셨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위상이라고 해주셔서 살짝 쑥스럽기도 하는데 달라진 위상을 제대로 실감하기 어려운 시기라 잘 모르겠다. 시간이 갈수록 관객들과 만남이 더 간절해지고 있다"고 했고, 리노는 "본가에 가면 가족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하더라. 그때 달라진 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자 창빈은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원래 탄산음료를 서비스를 주셨는데, 이제는 육회에 배까지 썰어 주시더라.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며 웃었다. 필릭스가 "어린아이가 제 포토카드를 뽑고 친근하다고 해주시더라. 모든 연령대에서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뿌듯하다"며 인기를 실감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 전원 앨범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노래 커버, OST 참여,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승민은 "활동 중간중간에 여러 경험을 하고 여러 도전을 하면서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다. 발판 삼아서 성장해나간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보컬적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컬적으로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는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고 했고, 필릭스는 "어떤 모습을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생각해왔다. 열심히 고민하고, 다같이 연습하고 랩, 춤 모든 포인트가 시너지를 내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아이엔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은 멤버들 각자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만족해했다.
이번 앨범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도 밝혔다.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저희가 추구하는 모습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신선하다고 느껴주시는 것 같다. 이번에도 강조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방찬은 "K팝 4세대 선두주자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목표가 있지만 이 수식어를 계속 유지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넘치는 패기를 자랑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