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2년차 루키 정민규가 정식경기 첫 홈런을 날렸다.
정민규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던 정민규는 3-0으로 앞선 6회초 키움 세번째 투수 좌완 이영준의 139㎞ 패스트볼을 당겨 왼쪽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케 했던 비거리 115m의 큼직한 타구였다.
지난해 1차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 지난해와 올시즌을 통틀어 정식경기 마수걸이 홈런포다.
정민규는 올시즌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거포 내야수.
지난 14,15일 롯데와의 사직 시범경기 때 2경기 연속 높아진 펜스를 직격하는 홈런성 타구를 날려 주목 받았다. 신예답지 않은 거침 없는 스윙으로 언제든 담장을 넘길 수 있는 거포 유형의 타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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