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과 제이쓴가 임신 후 더 돈독해졌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임신 이후 홍현희의 일상이 처음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클래식으로 태교를 했다. 그때 제이쓴은 "느끼하다"며 정신을 못 차렸다. 입덧을 같이 하고 있다고. 홍현희는 "제이쓴이 갖고 가서 나는 차분해진 것 같다"고 했고, 제이쓴은 "냉장고 냄새"라면서 인상을 썼다. 이에 홍현희는 "그냥 내가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유난떨거면"이라고 하자, 제이쓴은 "서운하다.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제이쓴은 "안해주면 서운하다"면서 홍현희의 손톱을 깎아주고 튼 살 크림을 발라주는 등 살뜰히 챙겼다. 그때 홍현희는 제이쓴은 꼭 안거나 뽀뽀를 했고, 이에 제이쓴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왜 진짜로 뽀뽀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이제야 가족 같은 느낌이 난다. 둘이 있을 때보다 아기가 생기니까 진짜 내 가족인 거 같다"고 했다.
홍현희는 탕후루와 귤잼을 바른 과자, 제이쓴은 순두부찌개로 아침을 해결했다. 홍현희는 "저런 거 안 먹었던 친구다. 남편 식단을 내가 먹고 있다"면서 임신 후 달라진 식성에 놀랐다.
이후 홍현희는 마지막 출근날인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을 이동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홍현희의 일을 도와온 황정철 매니저가 본업인 헬스 트레이너로 돌아간다고. 홍현희가 등장하자 매니저는 극진히 대접했다. 홍현희는 "임신 15주 3일이다. 몸무게 차이가 없다. 밥을 아예 안 먹는다"고 했다.
그 시각 시매부인 천뚱이 홍현희의 집으로 찾아왔다. 제이쓴은 "속이 안 좋다. 같이 입덧 한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고 했고, 천뚱은 "임신한 자세다. 표정부터 '임신 중'이라고 써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천뚱은 제이쓴을 위해 초간단 오이무침을 준비, 제이쓴은 천뚱을 위해 피자를 주문했다. 그때 천뚱은 감자 칩 과자를 피자 위에 뿌린 뒤 디핑 소스로 마무리, 제이쓴은 "입맛이 돌아온 거 같다"며 두 눈을 번쩍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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