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첫 타임에 커플 건강검진. 대장내시경 처음이라 너무 쫄았어요.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8번 걸쳐 약 먹고 물먹고 화장실 들락날락하느라 실신할 뻔. 위내시경 매번 비수면으로 하는데 대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면으로 3년에 한 번 이걸 어떻게 하죠?"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일찍 끝나 아빠랑 같이 하원 데리러. 오늘은 건강검진룩+하원룩. 남편이 건강검진 하기에는 너무 포멀한 거 아니냐며 검진센터 모델룩(?)이라며. 나 꾸민 거 아닌데. 스카프 하나만 둘렀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남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서현진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남편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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