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일 경기는 내일 생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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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하나원큐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시즌 4승 뿐인 최하위 하나원큐고, 상대는 우승 확정팀이지만 승산이 있다. KB스타즈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19 여파로 결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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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오늘 낮 상대 선수들이 추가로 뛰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박지수가 있으니 마음을 놓을 상황이 아니라고 얘기해줬다"고 말하며 "홈 2경기 포함 3경기가 남았다.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최근 진 경기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22일에도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를 한다. 하루 한 경기가 열리는 여자농구에서 백투백 일정은 이례적이다. 이 역시 코로나19 여파다. 이 감독은 "여자농구 감독을 하며 백투백 경기는 처음인 것 같다. 내일 경기를 위해 누구를 쉬어주고 할 상황은 아니다. 일단 오늘 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일 경기는 내일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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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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