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벤치 자원들이 중요할 때 힘이 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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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이 플레이오프 진출 확보를 위한 중요한 경기를 잡아냈다. 오리온은 2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79대73으로 승리하며 단독 5위로 솟구쳤다. 반면 원주DB는 8위로 밀려났다.
이날 경기는 대접전이었다. 4쿼터 시작 시점에는 DB가 앞서 있었다. 그러나 오리온이 막판 5분의 투혼으로 결과를 뒤집었다.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가 선봉에 섰고, 백업 멤버들도 온몸을 내던져 풀코트 프레싱으로 DB의 기를 꺾었다.
이날 승리에 대해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높이 싸움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하지만 벤치 멤버들이 수비와 속공, 협력 수비 등 여러면에서 모두 잘해줘 힘이 됐다.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고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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