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일본판 리메이크 영화 '극장판 시그널'에 원작 드라마 배우 조진웅이 응원을 보냈다.
김은희 작가 원작드라마 '시그널'은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극장판 시그널'은 어느 날 고장 난 무전기에서 울린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2021년의 '사에구사 켄토'와 2009년 '오야마 타케시'가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지난 17일과 20일 CGV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배우 조진웅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응원 영상은 업로드 즉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배우 조진웅은 김은희 원작 '시그널'에서 과거의 형사 '이재한'역을 맡아 연기했던 당시의 추억의 되새기며 "저도 '시그널' 출연할 당시 뜨거운 가슴과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갖는 사회에 대한 많은 메시지들을 함께 공감하면서 연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품이 얼마 전에 일본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참 감회가 남달랐었는데요. '극장판 시그널'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고 하니 참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간절함으로 연결된 무전기를 든 채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사에구사 켄토'역의 사카구치 켄타로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투성이가 된 채 어딘가로 무전을 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흑백의 포스 넘치는 이미지 사이에 눈에 띄는 붉은색의 타이포 '23시 23분, 무전기가 다시 울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3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타임워프 범죄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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