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딸은 슈퍼카가 주차된 차고에 서서 "아빠! 나 크면 이 차들 다 내 꺼?"라며 해맑게 물어보고 있다. 이에 팝핀 현준은 "응. 다 니 꺼! ㅋㅋㅋ"라고 시원하게 화답했다. 또 "#예비오너"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을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팝핀현준은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보유 차량이 6대다. 신차 가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총 가격이 약 13억 원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