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코틀랜드리그 레인저스FC의 원더키드가 빅 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16세 로리 윌슨이다. 2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리버풀, 맨유, 맨시티, 뉴캐슬, 리즈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윌슨 영입을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윌슨은 2001년생 스코틀랜드 출생 빌리 길모어가 걸은 길을 따르려고 한다. 길모어는 2017년 레인더스 유스팀을 떠나 첼시 유스팀으로 이적한 미드필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U-23리그)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이후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은 길모어를 1군에 콜업해 활용했다.
윌슨은 길모어와 다르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연령대에서 무려 40골을 폭발시켰다. 바이아웃은 30만파운드(약 4억8000만원)이다. 맨유와 맨시티 스카우트는 이번주 체코와의 17세 이하 대표팀에 윌슨이 출전하는 것을 지켜봤다.
EPL 팀에 관심을 끄는 스코틀랜드 출신 유망주는 윌슨 뿐만이 아니다. 셀틱의 원더키드 벤 독이다. 이미 리버풀 이적이 확정됐다.
윌슨과 함께 U-17 대표인 벤 독은 이미 셀틱 1군 경기에 두 차례 출전했다. 다만 아직 프로 계약은 하지 않았다.
EPL 빅 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이 스코틀랜드로 향하고 있는 이유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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