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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선주문량 203만장 돌파 감사, 업그레이드된 칠드림 보여드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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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드림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NCT드림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천러는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해찬은 "굉장히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지성은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재민은 "항상 감사드린다"고, 제노는 "계속 성장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마크와 런쥔은 "이번에도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203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전부터 '더블 밀리언 셀러' 등극을 예고해 더욱 막강해진 파워를 입증했다.

마크는 "정규 1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더 업그레이드된 칠드림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고, 제노는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정규 2집에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놀라고 얼떨떨했다. 많은 사랑 보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NCT드림은 이날 오후 6시 '글리치 모드'를 발표, '버퍼링'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NCT 드림 글리치 모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이틀곡 '버퍼링(글리치 모드)'는 인트로내레이션과 다이내믹한 808 베이스의 대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