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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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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만성호흡기질환인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1년 1회 이상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합병증과 급성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방문 환자 비율 ▲적절한 흡입치료제 처방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흠 병원장은 "두 질환은 병원 외래에서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진료를 받으면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