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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매일 먹어 좋겠네...♥아내, 투병 중에도 월남쌈+소고기 푸짐한 한상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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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은 월남쌈 & 막창 & 한우소고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저녁 밥상이 담겨있다. 박지연이 선택한 이날의 저녁 메뉴는 월남쌈과 막창, 한우소고기. 가족을 위해 맛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모두 챙긴 푸짐한 한 상 차림이었다. 특히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저녁 밥상에서 박지연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알 수 있었다.

현재 SNS를 통해 소통 중인 박지연은 직접 만든 밥상, 도시락 등을 공유하며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박지연은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