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반열에 올랐고, '박지성 절친'으로 한국 팬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파트리스 에브라(41)가 결국 정식 복서로 데뷔할 전망이다. 데뷔전 날짜는 물론, 상대도 공개됐다. 유튜브 스타가 에브라와 싸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시각) '에브라가 4월 3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복싱 데뷔전을 치른다. 그가 상대로 선택한 인물은 세계 최고의 유튜버 복서로 알려진 아담 살레다'라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2019년 은퇴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다 복서로 변신했다. 에브라는 은퇴 후 복싱에 진심으로 임했다. 결국 정식 복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4월 30일로 D-데이가 결정됐다. 상대도 결정됐다. 에브라가 직접 선택한 상대는 12세나 어린 유튜버였다.
미국 출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살레는 2013년 미국의 유명 TV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유명인이 됐다.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5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복서 콘텐츠로 다뤘는데, 3번의 경기에 나와 2승1무를 기록했다. 살레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에브라의 팀이 4~5명의 데뷔전 상대 후보 중에서 나를 선택했는데, 실수한 것이다. 에브라가 복싱경력을 막 시작했지만, 내가 끝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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