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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와~의리도 인사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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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을 마친 신인 최지민이 1년 선배 이의리에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자 진갑용 코치의 너스레가 터져나왔다.
KIA의 좌완 영건, 이의리와 최지민이 28일 광주에서 펼쳐진 SSG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한 조를 이뤄 캐치볼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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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와 최지민의 투구는 서재응, 진갑용 코치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프로 2년차가 되며 후배가 생긴 이의리, 함께 캐치볼을 하던 최지민의 투구를 받으며 '엄지 척'을 선사하는 등 자신감을 심어주는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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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 이의리는 손가락 물집으로 고생을 했다.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지난달 손가락 물집 탓에 한 달가량 재활에 매진했다.
지난 20일 롯데 전에서 1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22일 두산전에서는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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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출신의 신인 좌완 최지민은 시범경기에 꾸준히 등판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운영 능력이 좋고 컨트롤이 좋아, 치기 까다롭다는 평가다.
같은 나이 또래이자 좌완인 이의리와 최지민의 든든한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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