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은 최창화 교수를 4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4월부터 근무하게 될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부터 부산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신경외과 환자를 치료했다. 특히 퇴행성 신경계질환과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을 비롯해 뇌신경 중 하나인 삼차신경통 및 안면근경련 치료를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
아울러 제2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과 부산시 의료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최 신임 병원장은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초대 회장,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부원장, 대한신경학회 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발전재단 이사와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하며 신경외과 분야 연구와 자문에 앞장서고 있다.
최창화 교수는 "1985년 개원한 북구 유일 지역 거점 종합병원인 부산부민병원의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부민의료원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의료와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현재 진료 중인 뇌신경센터를 비롯한 관절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각 센터별 의료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직원과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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