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반려견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론칭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견옥고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견옥고 활(活)'은 면역력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숙지황·복령 농축액과 홍삼 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해 광동제약 전통원료 관련 기술의 핵심역량을 담았다. 또 MSM(식이유황), 글루코사민,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관절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원료도 함유했다.
견옥고 활은 양갱 타입의 펠릿(soft트릿) 제형으로 반려견들의 섭취가 용이하다. 또 제품을 개별 포장해 산책 등 야외활동에도 휴대와 급여가 간편하다. 반려견의 성별에 상관없이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으나 임신 중에는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1포당 5g 제품이 30개 단위로 포장돼있으며 광동 직영 네이버 스토어와 온라인 전문 펫샵, 오프라인 동물약국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HACCP 및 ISO9001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랑하는 반려견이 먹는 만큼 원료선택과 관리에 더욱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견옥고 활의 성공적인 시장 론칭을 위해 지난 21일 동물약국 전문 유통플랫폼 1위 업체인 '펫팜(PET PHAR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