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청이 얼굴 시술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재즈 아티스트 윤희정과 딸 김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쌍둥이처럼 똑 닮은 윤희정, 김수연 모녀를 보며 "돌아서 있으면 누가 엄마고 딸인지 모르겠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연은 "그게 문제"라고 말했고, 윤희정은 "남편이 사진을 왜 두 장씩 찍냐고 하더라. 한 장씩 찍어서 나눠 가지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윤희정은 사선녀와 함께 점심 메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청을 빤히 바라보더니 "얼굴이 왜 저렇게 팽팽하냐. 얼굴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청은 "깍쟁이. 언니가 언제 알아줄까 기다리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희정은 "얼굴에 뭐 했구나"라며 웃었다.
김청은 부끄러워하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박원숙은 "옛날에는 성형한 거 다들 감췄는데 요즘은 다 밝힌다"고 말했다. 윤희정은 "팽팽하니 예뻐졌다"고 했고, 박원숙은 "안 그래도 잘했다고 했다"고 맞장구쳤다.
또 박원숙은 "김청이 시술 후 만족했는지 심부름을 시켜도 살랑살랑 봄바람이다. 예전에는 '왜!', '싫어!'라고 농담으로라도 그랬는데 어제는 그런 게 하나도 없더라. 때려도 가만히 있을 거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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