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 이탈 대비에 나선다.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3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에이브러햄 이적과 연계돼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주포'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 밖에 맨유 등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유지한다면 케인이 팀에 남을 희망이 있다. 하지만 케인은 우승을 위해 움직일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케인 이탈이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에이브러햄 복귀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에이브러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AS로마에 합류했다.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 밑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벌써 23골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에이브러햄의 대리인과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무리뉴 감독은 에이브러햄 매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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