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환상적이지 않다."
맨유 불화설이 사실일까. 네마냐 마티치(맨유)가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31일(한국시각) '마티치는 맨유의 라커룸 분위기가 힘든 가운데 환상적이지 않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14승8무7패(승점 50)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돼 있다. 맨유는 시즌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원하던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물러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 등이 현 상황에 불만이 있다는 소문도 돈다.
마티치는 "분위기는 결과에 따라 다르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분위기가 훨씬 좋아진다. 하지만 우리는 리그 최고의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다. 분위기가 환상적이지도 않다. 리그 4위 안에 들고 싶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믿어야 한다. 4위 안에 들면 그래도 나을 것이다. 빅 클럽에서 뛰면 압박감과 기대가 크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4월 3일 레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이다. 상위 4위 안에 들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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