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금토드라마 '내일' 김희선이 파격적인 핑크 헤어스타일링을 언급했다.
김희선은 1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주변에서 생각보다 헤어스타일링 잘 어울린다고 한다"라고 했다.
김희선은 2020년 방송된 드라마 '앨리스'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번에는 저승사자 구련 역할로 또 한번 변신을 예고했다. 비주얼부터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원작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끄는 중이다. 김희선은 걸그룹 못지않은 핑크헤어 스타일링이라는 박경림의 칭찬에 박장대소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웹툰이 원작이기 때문에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다. 핑크 머리한다는 자체가 이제껏 맡던 역할 중에서는 처음이다. 짧은 머리로 나오는 것도 처음이다. 핑크 머리에 커트까지 한다니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라고 생각했다. 웹툰이니 부담된다"고 말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생각보다는"이라며 웃었다. 그러자 로운이 "핑크 염색약이 전국에 품절이라는 말이 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시청률 15% 넘으면 염색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것은 핑크 염색 브리지를 하겠다"하면서도 "탈색도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연출 김태윤 성치욱)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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