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 추첨 직후 한 축구전문매체가 평가한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닷컴'은 카타르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린 2일 '2022년 월드컵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32개국의 조 추첨 결과에 순위가 요동친 게 눈에 띈다.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속했다. '최악은 면했다'는 평가를 받는 조다. 독일 스페인과 묶인 일본을 떠올릴 땐 더더욱 그렇다.
'골닷컴'은 최근 20위에 랭크했던 우리나라를 19위로 한 단계 올렸다. 조 추첨 이후 토너먼트 통과 확률이 조금 더 올라갔다는 평가다.
19위는 손흥민의 존재감이 반영된 순위로 보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아시아 예선 공동 득점왕이었다"는 점을 소개하며 3번째 월드컵인 이번 대회에서도 '하드캐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골닷컴'은 또한 "토너먼트가 시작될 때 한국이 가장 주목을 받지 못할지 모르지만, 그들이 충격적인 결과를 내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이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국과 같은 조인 포르투갈은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점프했고, 우루과이는 15위에서 16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가나는 23위에서 22위로 1계단 올랐다.
'골닷컴' 파워랭킹으론 포르투갈(8위)-우루과이(16위)-한국(19위)-가나(22위)순이다. FIFA 랭킹순과 일치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은 24위에서 25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이란은 한 계단 올라 26위에 위치했다. 개최국 카타르는 28위에서 27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본선 진출을 확정한 29개국 중 가장 낮은 29위에 랭크했다.
프랑스가 전체 1위를 유지했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벨기에, 덴마크가 탑10에 포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잉글랜드, 이란, 미국, 유럽PO
C조=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프랑스, 아시아-남미 PO, 덴마크, 튀니지
E조=스페인, 북중미-오세아니아 PO, 독일, 일본
F조=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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