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16~2017 골든스테이트가 역대 최고의 팀.'
미국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케빈 듀란트가 2017 골든스테이트가 자신이 본 최고의 팀이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케빈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을 확정, 첫 시즌이었다.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이어지는 '빅4'가 경기를 지배했다. 한마디로 '사기 로스터'였다.
당시, '우승반지를 위해 가장 안전한 길을 택했다'고 듀란트의 선택에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특히 독설가 찰스 바클리는 '버스에 탑승했다. 너무 쉽게 이기려한다'고 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미 NBA 최정상권의 팀이었다. 73승으로 NBA 역사상 최고 승률을 지난 시즌 기록했다. 단, 플레이오프 확실한 우승을 위해 당대 최고의 선수 듀란트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오클라호마에서 무관의 제왕이었던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2개의 우승반지와 두 차례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당시, 스테판 커리와는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였다. NBA 역사를 꼽아도 최상급 원-투 펀치였다.
하지만, 듀란트의 2017 골든스테이트 최고의 팀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있기 ??문이다. 당시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이 주축이 된 불스는 72승으로 리그 최다 승리를 일구며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역대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듀란트는 '브루클린에서도 전설을 쓰고 싶다. 오클라호마, 골든스테이트에서 내 선수생활은 여전히 소중한 이력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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