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틀 연속 KIA 타이거즈를 울린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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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3대2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이민호가 3⅔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으나, 불펜이 이어던지며 KIA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에선 김민성이 4회초 결승 적시타를 만들었다. 2일 개막전에서 KIA에 9대0으로 이겼던 LG는 기분좋은 2연승을 챙기며 광주 원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LG는 찬스에서 꾸준히 득점을 얻으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KIA가 계속 추격전을 펼쳤으나, 탄탄한 불펜과 야수진의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끝내 1점차 리드를 유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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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경기 후 "양팀 모두 수준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광주까지 와준 우리 팬들께 2연승 기쁨을 드린 것 같다"며 "오지환의 두 차례 호수비, 박해민의 9회 수비가 결정적이었다. 불펜 역시 5⅓이닝을 실점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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