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021 로드FC 신인상을 받았던 래퍼 파이터 이정현(20)이 7연승에 도전한다.
이정현은 5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0에서 김성오(27·TEAM CLOUD/STELLA-EBISU)와 플라이급으로 대결한다.
2020년 ARC 001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을 통해 데뷔한 이정현은 현재까지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고동혁부터 시작해 최 세르게이까지 모두 꺾었다. 신인 선수를 쓰러뜨리기도 했지만, 유재남처럼 베테랑 파이터도 있어 경기 운영 능력이 극에 달했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하며 이정현은 2021 로드FC 신인상을 차지했다. 뛰어난 타격에 그래플링 능력까지 보여주며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로드FC 플라이급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 후 음악활동을 하며 파이터로서 휴식기를 가진 이정현은 굽네 ROAD FC 060에 출전해 7연승을 노린다.
김성오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파이터다. 최근 승리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한 추성훈의 제자다.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타격이 굉장히 날카롭다는 평가다. 로드FC에서 지난 2019년 11월 ROAD FC 056에서 데뷔해 박석한을 1라운드 2분 45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렸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3년 만에 열리는 로드FC 대구 대회에서 이정현과 김성오가 맞붙게 됐다. 두 선수 모두 타격 위주의 선수들이라 재밌는 타격전이 예상된다. 이정현이 7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김성오가 이정현을 저지하고 새롭게 떠오를지 기대되는 경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60 / 5월 14일 대구
[페더급 타이틀전 박해진 VS 김수철]
[복싱 스페셜 매치 권아솔 VS 설영호]
[플라이급 이정현 VS 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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