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하나가 두 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에 힘듦을 토로했다.
유하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글이의 격리 해제를 이틀 앞둔 오늘, 큰 헌이의 격리가 시작되었다. 멘탈이 조금 나가기 시작했고 이 속에서 오롯이 둘을 혼자 케어하면서 나는 괜찮을까 생각했다. 또 어설프게 후발주자가 되어 4월 한달이 격리의 달이 되진 않을까. 청소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놀이하고 물끓이고 약먹이고 치우고 또 밥하고 설거지하고 씻기는 마스크를 쓴 나의 24시간"이라며 두 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힘들어하는 큰 헌이와 기침이 시작된 동글이를 케어하며 우리 셋 모두가 잘 버티기만을 바랄 뿐. 아빠를 볼 수 없는 시간이 길어지고 집밖을 나갈 수 없는 시간이 갑갑에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몇년을 열심히 마스크를 썼음에도 왜 이렇게 아파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하면서 다시 시작된 일주일"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유하나는 "조금 더 진하게 성장해보자. 힘내. 지켜줄게. 함께할 거고 엄마니깐"이라며 아픈 아들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려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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