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잘 준비해서 서울과의 슈퍼매치는 꼭 승리하겠다."
수원 삼성이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4경기 연속 무승부, 5경기 무승을 기록중이던 수원은 홈에서 승리가 절실했다. 김건희, 한석희, 정승원, 류승우 등 교체카드를 총동원해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주말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앞두고 6경기 무승(4무2패)의 힘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패장' 박건하 수원 감독은 "홈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선수들과 함께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겠다. 포메이션 변화도 고민해야 할 것같다. 나흘 잘 준비해서 주말 '슈퍼매치' 서울전은 꼭 승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박 감독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일단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그런 점에서 고맙게 생각한다. 전반전 수비적인 부분에서 잘됐다. 후반전 상대 공간 노린 공격수 교체를 했다.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았다. 아쉬움이 남는다. 홈팬들에게 죄송하단말씀 드린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무승이 길어지고 있다. 변화가 필요할 것같다.
4일 정도 시간 후 슈퍼매치다. 사실 말씀하신 대로 부상선수도 있고, 정승원 선수도 제 컨디션이 아니다. 부상 복귀 선수들이 빨리 컨디션을 올려줘야 한다. 우리 선수들 같이 좀 대화하면서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야 할 것같다. 포메이션 변화도 고민해야 할 것같다. 힘든 상황을 선수들과 이겨나가야 한다. 나흘 잘 준비해서 서울전 승리하도록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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