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가 2차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경기 내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질식 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25분 포든의 킬패스를 받은 더 브라이너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가뭄속의 단비와도 같은 소중한 골이었다. 더 브라이너의 결승골로 맨시티는 1차전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차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경기가 끝난 뒤 더 브라이너는 "전반전은 팽팽했다. 후반전에 우리는 찬스를 만들었고 그 중에 하나를 골로 넣었다"고 경기 전체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파이브백을 섰다. 미드필드도 빡빡했다. 공간을 찾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우리가 경기한 방식은 좋았다. 상대에게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우리는 침착해야 한다. 인내를 가지고 공간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달렸을 때 포든이 나를 발견해 완벽한 패스를 찔러줬다. 차분하게 슈팅하려고 했고 운도 좋았다"고 득점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침착해야 한다. 1대0일 뿐이다. 2차전 원정에서도 비슷할 것 같다. 상대가 조금 더 공격을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팽팽할 것"이라고 2차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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