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벤투호의 1승 제물로 꼽히는 가나 대표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가나는 가까스로 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했다. 현재까지 본선행을 확정지은 29개국 가운데 FIFA랭킹이 60위로 가장 낮다.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은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나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헌데 가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가나축구협회는 이중국적자를 활용해, 전력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을 세웠다. 첼시의 칼럼 허드슨 오도이, 브라이턴의 타리크 램프티, 사우스햄턴의 모하메드 살리수, 애슬레틱 빌바오의 이나키 윌리엄스 등이 대상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또 다른 후보군인 에디 은케티아도 가나 대표팀 합류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은케티아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젊은 공격수다. 은케티아는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가나인이다. 아직 성인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만큼, 가나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은케티아 역시 월드컵 출전이 꿈인만큼, 가나 엠블럼을 다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9일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은케티아는 최근 아스널에서 밀리는 모습이지만, 이미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때문에 가나 대표팀에 합류할 경우, 벤투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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