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들뜬 분위기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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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3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4연승을 달렸다.
콘테 감독은 "쉽지 않았지만 엄청난 승리"라며 활짝 웃었다. 그는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그들의 홈에서 경기하는 것은 힘들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후반전에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계속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손흥민은 8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제라드 애스턴빌라 감독은 '토트넘에는 두 명의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말을 아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다. 누구의 골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호흡이 좋았다"면서 "우리에게도 루카스와 베르흐베인이라는 좋은 두 명의 선수가 있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잘해주고 있다"고 했다. 특정 선수보다는 팀 전체에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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