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노경은은 시즌 2승의 공을 포수 이재원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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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10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9-1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넘긴 노경은은 11대2 승리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창원 NC전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지 1주일 만에 2승째를 수확했다.
노경은은 경기 후 "오늘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전에 (이)재원이가 자기만 믿고 따라와달라고 해서 재원이만 믿고 따라갔다"고 밝혔다. 그는 "재원이가 항상 공부도 많이 하고 전력분석에 노력을 많이 쏟는데, 타자들 성향에 맞게 잘 리드해준 덕에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타선이 시원하게 터져줘서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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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6회에 마운드에 못 올라가서 불펜투수들에게 미안한 만큼,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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