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브루클린 네츠는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했다. 필라델피아 76ers에서 벤 시몬스를 데려왔다.
하지만, 시몬스는 부상으로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단, 그가 가세한다면 브루클린은 동부 플레이오프 다크호스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미국 디 애슬레틱스와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허리 부상을 겪고 있는 벤 시몬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루클린 내부에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있다. 재활 강도를 늘리고 하체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시몬스는 2m8의 포인트가드다. 강력한 대형 가드이고, 천재적 센스와 리그 최상급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단, 외곽슛은 완벽한 아킬레스건이다. 지난 시즌 동부 플레이오프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외곽슛의 약점을 노출했고,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결국 필라델피아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구, 올 시즌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결국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
브루클린은 동부 7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인 7-8위전을 치러야 한다. 여기에서 이기면 7위로 플레이오프에 합류, 패하면 9-10위 승자로 또 다시 경기를 해야 한다.
일단 브루클린은 8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시몬스는 클리블랜드와의 토너먼트 인이 치러진 뒤 브루클린이 승리할 경우, 플레이오프 1라운드 동부 2위와 경기를 치른다. 이때 시몬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시몬스가 합류하면, 브루클린은 더욱 강력해진다. 듀란트와 어빙의 공격력과 시몬스의 수비력이 결합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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