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엄태웅의 세심한 행동에 감동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비급감성... 엄감독의 어떤 하루...vol.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엄태웅의 시점으로 바라본 가족의 평온한 하루 일상이 담겨있었다. 먼저 엄태웅은 오전 6시에 일어나 딸 지온이를 깨웠다. 지온이를 학교에 잘 보낸 뒤 하교를 기다리며 엄태웅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했다.
드디어 지온이가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오자 엄태웅은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오늘 하루 수업은 어땠냐"라며 자상하게 물었다. 다정한 모습의 부녀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자동차엔 윤혜진이 등장했다. 윤혜진은 좋아하는 과자를 사러 마트에 들렀는데 안 팔아서 못 샀다며 아쉬워했다.
그 과자를 구해달라는 윤혜진의 요청에 엄태웅은 편의점을 여러 군데 다니며 과자를 찾았다. 노력 끝에 한 편의점에서 윤예진이 원하는 과자를 찾을 수 있었다.
윤혜진은 깜짝 놀라 "이거 어떻게 구했냐. 이거 진짜 맛있다"며 기뻐했다. 엄태웅은 윤혜진이 오랜만에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며 "별것도 아닌 것에 저렇게 감동하기는. 훗"이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혜진은 "웃기고 있다"며 실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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