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두 아들이 부모의 재혼 당시 느낀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얀은 첫째 준우, 둘째 준성 군과 봄 옷 쇼핑에 나섰다. 준우 군은 "아빠와 쇼핑을 하면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쇼핑을 할 수 없다"면서 "아빠 무명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쇼핑몰에 도착한 엄마와 두 아들. 이때 서하얀은 두 아들의 손을 꼭 잡고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다. 쇼핑을 할 때는 시간을 같이 보내라고 남편이 일부러 빠지더라"며 웃었다.
또 이날 엄마 서하얀에 대한 두 아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처음 공개됐다.
첫째 아들 준우 군은 "엄마를 10살 때 처음 만났다. 첫 인상은 '와 키 크다'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준성 군은 소개 받았을 때 느낌을 묻는 질문에 "7살 때 엄마가 따로 살았다. 엄마 필요했다. 그래서 마냥 좋았었다"고 떠올렸다. 반면 준우 군은 "난 싫었다. 그때 아빠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 안 한다고 나랑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좀 삐쳤다"면서 "결혼하니까 좋은 거 같다"며 웃었다.
준우 군은 '엄마란?'이라는 질문에 "그냥 엄만데 엄만..."라고 했고, 준성 군은 "당연한 존재. 엄마가 있어야 됐으니까"라고 했다. 이어 "엄마 사랑해요"라고 해 서하얀을 웃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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