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프레디 링콘(54)이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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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BC'는 12일(이하 현지시각) '링콘이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주의 주도 칼리에서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대표팀의 전 주장 링콘은 11일 오전 차를 몰다 버스와 추돌했다. 동승한 4명은 물론 버스 기사와 승객들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임바나코 병원 관계자는 "링콘이 외상성 뇌 손상으로 병원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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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콘은 콜롬비아 축구 레전드다. A매치 8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린 그는 3차례나 월드컵에 출전했다. 링콘은 현역 시절 카를로스 발데라마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콜롬비아의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 나폴리, 팔메이라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2000년 코린치안스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 챔피언십(현 클럽월드컵)의 최초 우승을 선물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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