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뉴욕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거포 애런 저지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12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키스는 저지를 위해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
현역 최강 거포 중 한 명인 저지는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다. 양키스는 저지를 시장에 내보내지 않는 편이 유리하다. 저지 입장에서도 미리 계약을 마치면 FA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때문에 계약 연장은 서로에게 윈윈이다. 다만 저지는 개막 후에는 추가 협상 없이 시즌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토브리그 기간 내에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갖춘 뒤 다시 테이블에 앉겠다는 이야기다.
양키스는 저지에게 최종 7년 2억1350만달러(약 2640억원)를 제시했다. 저지는 "실망스럽다"며 거절했다.
저지는 역대 외야수 최고대우 수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은 '저지의 에이전트 페이지 오들은 지금까지 외야수에게 주어진 거래 중 최대 규모를 노린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4억2650만달러, 무키 베츠의 12년 3억6500만달러, 브라이스 하퍼의 13년 3억3000만달러,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3년 3억2500만달러 등이 기준이다.
물론 양키스의 마지막 오퍼도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다. 연평균 3050만달러 수준으로 이는 양키스 클럽 신기록에 해당하는 초고액이다. MLB.com은 '양키스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연평균 2750만달러를 줬다. 저지가 받은 제안은 이를 초과한다. 양키스 포지션 플레이어 역사상 가장 높은 연평균 액수다'라 밝혔다.
캐시먼은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 기간 동안에는 아무 것도 추정하지 않는다. 원하는 타임라인까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더 노력하면 된다. 우리는 이제 또 다른 날을 기다린다"라며 재계약 의지를 나타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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