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코리아 제작)가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개봉을 앞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강렬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먼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아들을 둔 변호사 강호창(설경구)과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강한결(성유빈)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이 포스터를 가득 채우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 은밀히 귓속말을 하는 듯한 모습의 가해자 학부모 정선생(고창석)과 박무택(김홍파)의 모습, 그리고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알리려는 담임교사 송정욱(천우희)의 모습이 독특한 구도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타이틀과 어우러지며 한 번 들으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렇게 독보적인 비주얼로 완성된 메인 포스터가 영화에서 펼쳐질 가해자 부모들의 상상할 수 없이 추악하고 뻔뻔한 언행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학교폭력 사건을 가해자의 시선이라는 차별화된 관점으로 그려내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개봉 소식에 많은 관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소름 끼칠만큼 뻔뻔하고 이기적인 가해자 부모들의 모습을 스크린 위에 낱낱이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분과 몰입을 선사할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2022년 꼭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오달수, 고창석, 김홍파 등이 출연했고 '싱크홀'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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