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우희(35)가 "치열하게 연기하지만 동료 배우와 경쟁 의식하며 연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정지연 감독, 인사이트필름·어바웃필름 제작)에서 죽음을 예고한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 세라 역을 연기한 천우희가 13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앵커'에 쏟은 열정과 노력을 전했다.
천우희는 영화 속 욕망과 경쟁 메시지에 대해 "배우는 늘 선택받는 직업이다. 외부적으로도 스스로도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할 것 같다. 하지만 그 경쟁이라는 부분이 외부적인 평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다. 스스로 경쟁 심리나 자격지심, 의식 등의 감정은 사회가 주는 외부가 주는 평가로 만들어지는 것 같다. 개인마다 다를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나로서는 경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작품마다 배우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할 때 치열하지만 동료 배우를 의식하면서 경쟁하듯 연기하는 것은 내 가치관과 전혀 맞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작품이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했고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유산 받으려 아버지 살해한 아들..가축 매립지에 시신 유기까지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