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대를 기록하면서, 목요일 발표 기준 6주만에 2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만844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597만906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9만5419명보다 4만6976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7일 22만4788명보다는 7만6345명 적다. 4주 전인 지난달 17일에는 유행 정점과 검사 방법 변경이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62만1179명으로 치솟았는데, 이날 확진자 수는 4주 전의 4분의 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962명으로 전날(1014명)보다 52명 줄면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것은 지난달 7일(955명) 이후 38일만이다.
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낮아져 이날 0시 기준 51.0%(2825개 중 1440개 사용)로 집계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9.9%다. 재택치료자 수는 95만3천318명으로, 전날(98만5470명)보다 3만2152명 줄었다.
다만 11∼12일 100명대로 집계됐던 사망자 수는 318명으로, 직전일(184명)보다 무려 13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52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한편 정부는 내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새 거리두기 조치는 1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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