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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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5할6푼3리(16타수 9안타)로 내려왔다.
전날 스리런포로 시즌 첫 홈런을 장식했던 최지만은 바로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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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으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와의 대결에서 2구째 가운데로 몰린 144㎞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1회말 3루수앞 땅볼, 6회말엔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2-4로 뒤진 8회말엔 볼넷을 골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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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시범경기서 타율 1할1푼1리(18타수 2안타)에 그쳐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정규 시즌이 시작한 뒤 두번째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탬파베이는 그러나 3회초에 션 머피에게 내준 스리런포가 아쉬웠다. 최지만의 홈런에도 추격을 하지 못하고 2대4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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