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해 매출액 2448억원, 영업손실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7.6% 줄어들었다. 최근 3개년 영업손실은 757억원(2019년), 542억원(2020년), 338억원(2021년)으로 2년간 수익성을 55% 개선했다.
매출 역시 수수료율 축소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체질 개선을 위해 전체 판매액 중 이용자 결제액이 고스란히 매출로 계산되는 직매입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직매입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8.5% 감소했다.
위메프는 올해에도 손익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테크(메타쇼핑)와 휴먼(큐레이션)을 결합한 유저 중심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높여 서비스 체질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2.9% 수수료로 파트너사 및 상품 DB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메타쇼핑과 D2C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위메프 관계자는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해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손익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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