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KIA 타이거즈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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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4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3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5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뒤, 불펜이 리드 상황을 지키면서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선 이대호가 3안타 경기를 펼쳤고, 안치홍과 한동희도 각각 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KIA전에서 5대6으로 역전패한 뒤, 3-0으로 앞서던 13일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된 불운을 겪었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KIA와 1승씩을 주고 받으며 광주 원정을 마쳤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또 다시 좋은 원팀 승리를 이뤘다"고 평했다. 이어 "박세웅은 최고 제구는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무기를 갖고 멋진 활약을 했다. 불펜도 리드를 지키며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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