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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궁지에 몰린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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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팬 폭행' 사건으로 팬들의 반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 팀에서 쫓겨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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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휘봉을 잡기로 한 에릭 텐 하흐 감독(아약스)이 호날두를 '전력 외(外)'로 분류했다고 한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내년에도 맨유와의 계약을 남겨놓고 있지만 자신이 목표로 하는 축구 스타일에 맞지 않았다고 판단, 장기적인 플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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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도 좋다고 허락했다고 한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18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우승컵 탈환과 팀의 재건에 대한 기대가 컸던 팬들에게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선수로 남아 있다.
게다가 호날두는 지난 9일 에버턴과의 원졍경기 패배(0대1) 후 라커룸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서포터 소년의 손을 때리고, 휴대폰을 박살내는 '팬 폭행' 사건으로 비난을 샀다.
이후 호날두는 SNS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경찰 수사가 시작되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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