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에서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와 손흥민(토트넘)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8일(한국시각)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노리치시티전에서 해트트릭으로 맨유의 3대2 역전승을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만865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파워랭킹은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가장 폼이 좋은 선수를 선정한다. 호날두는 현재 EPL 99골을 기록중이다. 20일 리버풀전에서 골망을 흔들 경우 100골 역사를 쓰게 된다.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2위를 유지했다. 리버풀과의 FA컵 준결승전으로 인해 리그 경기가 연기된 상황,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폼이 그대로 반영됐다.
3위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었다. 지난 9일 애스턴빌라전 해트트릭 포함 최근 3경기 6골 1도움의 눈부신 퍼포먼스, 토트넘의 4연승에 힘입어 1위에 등극했던 손흥민은 직전 브라이턴전(0대1패)에서 일격을 당하며 2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현재 29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득점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0골)을 3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토트넘의 살얼음판 톱4를 수성하기 위해선 손흥민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24일 오전 1시30분 브랜트포드 원정에서 부담감을 털어내고 득점포를 재가동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첼시 듀오' 메이슨 마운트와 카이 하베르츠는 각각 4위와 7위를 유지했다. 리즈 윙어 잭 해리슨이 5위, 뉴캐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레스가 6위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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