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황쯔타오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19일 황쯔타오가 가수 쉬이양과 함께 이틀간 항저우 촬영장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동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황쯔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웨이보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해변가를 찾아 데이트를 즐기고 같은 숙소에서 머무르기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황쯔타오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지며 두 사람이 이번에는 열애사실을 인정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황쯔타오는 엑소 타오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그의 부친이 탈퇴를 요구하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갈등을 빚었다. 타오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타오는 엑소를 완전히 탈퇴, 황쯔타오라는 본명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탈퇴 이후로는 논란의 연속이었다. 솔로 앨범 가사 논란, 인터뷰 지각 논란, 베르사체 패션쇼 태도 논란에 이어 아이유와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면서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쉬이양 외에도 일반인부터 연예인까지 숱한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쉬이양은 2016년 SM 루키즈 멤버로 활동하다 SM에서 퇴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하일참전기'에 참가해 C팝 걸그룹 '리걸 하이'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창조형 2020'에 출연하며 '도도한 차도녀'로 인기를 끌었지만 최종 8위로 데뷔가 무산됐고, 황쯔타오가 설립한 타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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