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맨유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5분만에 리버풀이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3선에서부터 패스로 빌드업을 이어나갔다. 중원으로 패스를 주고받은 뒤 그대로 측면으로 볼을 열어줬다. 이를 살라가 볼을 잡고 다시 크로스했다. 디아스가 달려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악재도 겹쳤다. 전반 10분 절뚝이는 포그바를 빼냈다. 대신 린가드를 투입했다. 맨유로서는 허리에서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는 변수였다.
리버풀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쐐기골을 빠르게 넣었다. 전반 22분이었다. 중원에서 전진 패스가 들어갔다. 디아스, 마팁에 이어 마네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살라가 달려들어 그대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전반 34분 디아스가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그러나 이미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골은 취소됐다. 리버풀은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맨유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들어 맨유는 존스를 빼고 산초를 넣었다. 맨유는 후반 18분 찬스를 만들었다. 측면에서 산초가 리버풀을 흔들고 들어갔다. 그리고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슈팅은 알리송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후반 23분 한 골을 더 넣었다. 역습에서 디아스가 드리블 후 패스했다. 마네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리버풀이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40분 추가골을 넣었다. 살라였다. 조타의 스루패스를 받은 살라가 칩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리버풀은 홈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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