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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후 복귀가능" 옆구리 염증 이탈 토종에이스, 공백 최소화 한다

정현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2 KBO리그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두산 양석환이 역전 솔로홈런을 날렸다. 마운드를 내려가는 삼성 원태인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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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선발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토종에이스 원태인이 옆구리 염증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아니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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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측 관계자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원태인 선수가 전날 훈련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20일 MRI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한턴을 거르고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은 곧바로 원태인을 말소하고, 이날 경산 퓨처스리그 KIA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린 김동엽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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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인 것은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는 점. 삼성 허삼영 감독은 "심각한 건 아닌데 악화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안 좋을 때 내린 것"이라며 "이상 소견이 나왔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며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이어 "2,3일 휴식을 취한 뒤 판단하겠지만 열흘 후에는 충분히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태인은 올시즌 3경기에서 1승1패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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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에이스 백정현이 100% 컨디션이 아닌 상황. 개막 2경기에서 완벽투를 선보인 양창섭마저 전날인 19일 NC전에서 2⅓이닝 만에 4실점 하고 조기 강판된 터. 원태인의 이탈로 당장 답답한 상황 속에서 경기를 꾸려나가야 할 전망이다. 허 감독은 "원태인 공백은 퓨처스리그에서 황동재나 허윤동 중 선발 한명을 콜업해 메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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